도덕교실 8

사랑하는 단(亶)에게(사람의 등급⑥ / 두 가지 고정관념)

사랑하는 단(亶)에게 아직 이 편지를 읽기에는 너무 어린 너이기에 할아버지가 조금 게으름을 떨었나보다. 한 동안 생각만 많았구나. 오늘 네가 편도선염으로 목이 부어서 고생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네 몸에 면역력, 저항력이 강해져서 병마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 하루빨리 이 사진처럼 흥겨움을 참기 힘들어 포효할 만큼 즐거운 시간이 다시 오기를... 지난 편지에선 ‘존경’한다는 말을 설명하면서 인격판단의 기준이 선악판단기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내비쳤다. 바로 여기서 편지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전에 먼저 ‘존경 - 닮고 싶어 하는 마음’과 관련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하자. 전에도 얘기했지만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닮는 것, 하느님의 경지에 이르려는 것을 엄금하는 ..

[스크랩] 간단히 줄인 희생과 양보의 원리

희생양 결정원리 의미 있는 차이 합의하기 운명에 맡기기 사회적 관습을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기 희생자의 태도 자발적으로 미련을 버리고 대가를 바라지 말며 네 사랑을 상대방이 알게 하라 수혜자의 태도 오래참고 기다리기(희생양을 결정할 때) 희생자에 대한 감사와 찬미 무엇보다도 누군가의 사랑에 민감할 것 출처 : 물음표(?)에서 느낌표(!)까지 글쓴이 : doduk 원글보기 +++++ 이 글의 원본은 옛 사이버교실에 있는데 그 글은 최종적으로 이렇게 요약된 것이다. 각각의 이야기를 소제목으로 한 글들을 독파할 수 있다면 좋겠다. 마지막에 덧붙여진 글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