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에서/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

돌을 강에 빠뜨리고 '돌아 떠올라라 돌아 떠 올라라' 한다고~~

도덕쌤 2017. 2. 14. 07:36

"돌을 강에 빠뜨리고  '돌아 떠올라라 돌아 떠 올라라' 하고 열심히 기도한다고 돌이 떠 오르지 않는다."는 말씀이 자꾸 귓가에 맴돌아서 그 출처를 알아보려고 네이버에서 검색했더니, 

네이버의 지식in에 천도재에 대하여 묻는 물음에 대한 답변에 원하던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의 보명 김상목님 답변인데요,

그 내용을 옮겨두며 기독교의 구원론에 대한 묵상을 시작합니다.

아울러 천도재와 관련된 자료들도 나머지 답변들에 들어 있는데, 한번쯤 읽어볼 기초자료로 함께 옮깁니다.


+++++

Q: 엄마가 돌아가신지 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 당시 천도재를 지내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아가신 분을 위해 해줄 수 있는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천도재나 그런 것을 지금 준비해도 될까요


A1. (프로필 비공개)

부모님 성불을 위해서는 단 한가지 길 외에는 없습니다

우선, 천도재로는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천도재는 불교도 아니고 성불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도교의식이 슬그머니 불교로 자리잡은 외도의 재례의식입니다. 한번 만들어진 업보는 어떠한 재례의식으로도 바꿀수가 없다는것이 불교 가르침입니다)
법화경 성불 기도를 해드리세요
집에서 자식이 부모를 위해 성불 기원의 기도를 하는것입니다 돈 들지 않습니다
스님 동영상 보시고 살펴보세요
125. 조상성불 천도재  https://www.youtube.com/watch?v=sVVtiPNi_3s

152. 조상성불과 천도 https://www.youtube.com/watch?v=A9XqRnlOHuM

217.불법과 기도는 일치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8XFB_yPxqQM


A2. (보명 김상목님 답변)

천도재는 불교가 아닌 우리나라 전통의 무속신앙입니다.
이승과 저승이 있고
사람이 죽어 저승으로 가서 49일째되는 날에 염라대왕의 심판을 받는다
그런데 이승에 한이 남은 영혼은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니
그 한을 풀어주고 저승길을 인도하여 저승으로 가게 한다는 신앙입니다.

이런 도교나 무속신앙과는 달리 당시에 인도민속 신앙에는 윤회사상이 있었고
바라문들이 제사를 지내서 영혼을 악처가 아닌 천상으로 보낸다는 제사에 대해
부처님은 영혼과 제사를 부정했으며

8정도의 수행으로 쌓은 선업만이 업식(業識)이 위로 오르는 길이라고 설했습니다
(業과 업식,업신,업의 세계(기세간)을 찾아서 공부해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미니경(중아함)

용모가 뛰어난 가미니는 이른 아침에 부처님을 뵙고 여쭈었다.

 

"부처님, 바라문은 스스로 잘난체 하면서 하늘을 섬깁니다. 어떤

중생이 목숨을 마치면 바라문은 마음대로 죽은이를 천상에 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원컨데 법의 주인이신 부처님께서도 중생들이

목숨을 마치거든 천상에 태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가미니, 내가 너에게 물을테니 아는 대로 대답하여라. 어떤 사람이

게을러서 정진하지 않고, 산목숨을 죽이며, 주지 않는 것을 가지고,

사음을 행하며, 거짓말을 하고, 그릇된 소견을 가지는 등 온갖 나쁜

업을 지으면서 살았다고 하자.  그가 죽을 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당신은 게을러 정진하지 않고 악업만을 행하였습니다. 당신은 그 인연

으로 죽은 후에 천상에 태어나십시오'라고 했다고 하자.

 

  가미니, 어떻게 여러사람이 그를 축원했다고 해서 그가 천상에 태어날

수 있겠느냐."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 게으른 자가, 더구나 온갖 나쁜 업을 지은 그가 축원을 했다고

해서 천상에 태어날 수는 없는 일이다. 비유를 하자면 저쪽에 깊은 못이

하나  있는데 어떤 사람이 거기에 크고 무거운 돌을 집어 던졌다. 마을

사람들이 못가에 모여서 '돌아 떠 올라라'하고 축원을 하였다. 그 크고

무거운 돌이 축원을 했다고 해서 그들의 소원대로 떠 오를 수 있겠는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렇다. 그가 천상에 태어날 수 없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나뿐 업은 검은 것이여서 그 갚음으로 저절로 밑으로 내려가 반드시 나뿐

곳에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또 어떤 사람은 부지런히 정진하면서 묘한

법을 실행하고 온갖 착한 업을 닦는 다고 하자. 그가 목숨을 마칠 때 여러

사람이 모여서 '당신은 부지런히 정진하면서 묘한 법을 실행하여 온갖 착한

업을 이루었습니다. 당신은 그 인연으로 목숨이 다한 뒤에는 반드시 나뿐

곳에 가서 지옥에 떨어지십시오'라고 저주했다면 어떻게 될까? 그가 과연

그들의 저주대로 지옥에 떨어지겠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 그것은 당치도 않은 말이다. 왜냐하면 착한 업은 흰 것이여서

그 갚음으로 저절로 위로 올라가 좋은 곳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기름병을 깨드려 연못에 던지면 부서진 병조각은 밑으로 가라 앉지만 기름은  

물위로 떠 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와 같이 목슴이 다한 육신은 흩어져 까마귀와 새가 쪼아먹고 짐승들이

뜯어먹거나 혹은 태우거나 뭍이여 마침내는 흙이 되고 만다.

그러나 그 마음의 업식(業識)만은 항상 믿음에 싸이고 정진과 보시와 지혜에 싸여

저절로 위로 올라가 좋은 곳에 나는 것이다.

 

  가미니, 산 목슴을 죽이지 않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지 않으며 사음과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특한 소견에서 벗어나는 좋은 길이 있다.

이른바 8정도(8정도)가 위로 오르는 길(향상일로)이며,

좋은 곳으로 가는 길이다.(저언덕,열반)"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가미니와 여러 비구들은 다들 기뻐하면서 받들어

행하였다.

 


Asibandhakaputta-sutta (쌍윳다니까야)


1,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날란다에서 빠와리까의 망고 숲에 머무셨다.

 

2,그때 아시반다까뿟따 촌장이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곁에 앉은 촌장은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3," 세존이시여,서쪽 지방에 사는 바라문들은 물병을 가지고 다니고 세왈라 수초로 만든 화환을 두르고

   물속에 들어가고  불 지피는 헌공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죽어서 임종한 사람을 위로 인도한다고 하고 잘 다스린다고 하고 천상에 가게한다고 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런데 세존께서는 모든사람이 죽은뒤에 천상에 태어나게 하실수 있습니까?"

 

4, "촌장이여, 그렇다면 이제 그대에게 다시 물어보리니 그대가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설명해보라.

   촌장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어떤사람은 생명을 죽이고,주지 않은것을 가지고,

    삿된 음행을 하고, 거짓말을 하고,중상모략을 하고, 욕설을 하고, 잡담을 하고, 간탐하고,

    마음이 악의로 가득 차 있고, 그릇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수많은 군중이 함께 그에게로 모여들어 기도를 올리고 찬미가를 암송하고 합장한 채

   그의 주위를 돌며 예배하면서 '이사람은 죽은뒤에 천상에 태어나소서' 라고 한다하자.

    촌장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러면 그 사람은 수많은 군중이 기도를 올리고 찬미가를 암송하고 합장한 채 그의 주위를 돌며

   예배한 것을 원인으로 해서 죽은뒤에 천상에 태어나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5,  "촌장이여,예를들면 어떤 사람이 크고 넓은 바윗덩이를 깊은 물속으로 던진다 하자,

    그런데 수많은 군중이 함께 그곳으로로 모여들어 기도를 올리고 찬미가를 암송하고 합장한 채

    그 주위를 돌며 예배하면서 '올라오소서,큰바윗덩이시여. 떠오르소서 ' 라고 한다고 해서

   이러한 예배를 원인으로 해서 큰 바윗덩이가 뭍으로 나오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촌장이여,여기 그와같이 어떤사람은 생명을 죽이고,주지 않은것을 가지고,

    삿된 음행을 하고, 거짓말을 하고,중상모략을 하고, 욕설을 하고, 잡담을 하고, 간탐하고,

    마음이 악의로 가득 차 있고, 그릇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수많은 군중이 함께 그에게로 모여들어 기도를 올리고 찬미가를 암송하고 합장한 채

   그의 주위를 돌며 예배하면서 '이사람은 죽은뒤에 천상에 태어나소서' 라고 한다하더라도

   그사람은 죽은뒤에 파멸처,지옥에 태어나게 될것이다.".

 

A3. (프로필 비공개)

천도재/ 굿/ 무당/ 보살/ 접신의 실체

 

천도재의 실체

질문1.

절의 스님이나 무당 보살들이 죽은 이들의 원혼을 달래주면 집안이 잘되고 우환이 사라진다면서 천도재를 권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과연 진실인지 궁금합니다.

 

답변1.

요즘 세상에는 풀잎의 이슬보다도 많은 한들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어둡고 욕망이 많은 세상이라 죽은 자들이 한과 집착에 의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산 자들의 곁을 맴돌고 있는 것입니다. 유혼들은 마치 산 자와 같이 자신이 생활하던 주변을 떠돌아다니며 자신의 한과 집착을 풀려고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이 지어놓은 완전한 우주의 이법에 의하여 산 자의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는 완전히 구별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죽은 자가 이승을 떠나지 않고 산 자의 세계에 나타나 자신의 뜻과 모습을 나타내려고 하면 그것은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 일로서 죽은 유혼에게는 끔찍한 지옥의 고통과 미물로 태어나는 과보가 따르게 됩니다. 죽은 영혼은 하나의 결과체에 해당되는 것이니 더 이상 세상에 작용하려 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자신의 영혼의 씨앗을 잘 갈무리하여 새 생명을 받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죽은 자가 이를 무시하고 자꾸 자신의 한정된 에너지를 현실에서 사용하게 되면 그 영혼의 씨앗은 생기가 고갈된 쭉정이가 되어 미물의 운명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콩을 그대로 심으면 좋은 싹이 나지만 기름을 짜고 심으면 좋은 싹이 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천도한다는 것은 이와 같이 떠도는 유혼들을 해원시켜 저승으로 떠나게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요즘 무당집이나 절이나 이상한 단체에서 수많은 돈을 들여 천도재를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하늘의 이치는 각자가 지은 만큼 받는 것으로 이것은 하늘도 어쩌지 못합니다. 그렇거늘 귀신이 들린 우매한 무당이나 깨닫지도 못한 성직자들이 망자가 스스로 지은 과보에 의해 받게 되는 귀신의 과를 어떻게 좌우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유혼이 되어 이승을 떠도는 것은 올바른 삶의 길을 모르고 욕망과 집착에 따라 살다가 안타깝게 죽어 그것이 한이 되어 이 세상을 떠도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유혼이 스스로 받은 과를 만약 돈을 들여 천도재를 지내 저승으로 보낼 수 있다면 올바른 일을 행하거나 진리를 배우지 않고도 돈만 열심히 벌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 세상에는 그러한 일이 나타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천도재를 지낸다고 무당이나 종교단체에 의지하면 그곳에는 많은 귀신들을 불러 장난을 치고 겁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또 다른 귀신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래서 굿이나 점을 좋아하여 귀신들린 곳에 자주가게 되면 그 주위를 떠돌던 귀신들이 달라붙어 팔자가 매우 사나워지며 집안에 액운이 그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죽은 망자가 이승에 머물지 않고 속히 떠나기 위해서는 진실을 올바로 배워야 하며 바르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있을 때 마음의 평화를 얻어야만 죽었을 때도 편안한 마음으로 눈을 감을 수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이승에서 이루지 못한 것은 저승에서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저승은 이승의 삶의 결과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유혼이 되어 떠도는 망자를 대할 것인가? 망자를 천도하기 위해서는 정성껏 망자를 모시는 제사를 지내면 됩니다. 형식은 필요 없으니 진심을 다해 망자와 마음으로 대화하며 생명의 이치에 대해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산 자와 죽은 자의 세상이 갈렸고 이미 그대는 이생에서의 인연이 모두 끝났으니 모든 일은 산 자에게 맡겨두고 편히 떠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죽은 자가 이승에 머물면 매우 고통스럽고 후생이 좋지 않으니 모든 집착과 한을 풀고 이승에 머물지 말고 떠나라"고 호소합니다. 그리하여 상대를 앞에 두고 설득하듯이 하면 마음속에 깊은 감동의 흐름이 다가오면 망자가 감화를 받고 떠난 것이니 이것이 천도의 요체인 것입니다.

 

굿의 효험

질문2.

흔히 굿을 하면 좋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과연 굿이란 어떤 것이며 정말로 어떤 대단한 효험이라도 있을까요?

 

답변2.

인생을 살다보면 일 년 운세를 봐준다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10년 마다 찾아오는 대운을 받아들여야 큰돈을 벌고 사업이 잘 풀리며 천도재나 굿을 하면 조상님들이 돌보시니 집안에 우환이 사라지고 자식들이 공부도 잘하게 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무리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요즘 이상하게 되는 일이 없고, 하는 일마다 꼬이면서 여기저기 알 수 없이 몸도 아픈 것 같고 더구나 자식새끼들은 하라는 공부는 할 생각조차 없는지 불량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말썽만 일으키던 차에 그만 귀가 솔깃하게 됩니다.

그런 생각에 올 해 운세나 한 번 볼까? 하면서 따라 들어가면 일은 점점 더 꼬이게 됩니다. 그런 곳에는 이미 수많은 세월을 닳고 닳은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거미줄을 쳐놓고 기다리는 형국이니 들어가서 앉는 순간 게임은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신을 받은 사람들이 어리석은 중생들을 다루는 것은 마치 어른들이 애기 사탕 뺏어먹기만큼이나 쉬우며 그들이 파놓은 함정에 꼼짝달싹 하지 못하고 빠져들게 됩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들려오는 방울소리 북소리로 시작되는 접신 현상은 앞으로 가야할 머나먼 고난의 행군을 알리는 나팔소리 북소리와 같습니다.

나중에 정신 차리고 현실로 돌아와 보면 결국은 굿이나 천도재를 통해서 나와 가족들이 먹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면서 아깝게 모은 큰돈만 축내고 달라진 것이라고는 줄어든 통장 잔고와 마음의 상처뿐입니다. 따라서 그런 곳에는 아예 발걸음을 들여놓지 않는 것이 가장 상책입니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내 힘으로 땀 흘려서 번 돈이 가장 귀한 돈입니다. 헛된 욕심을 버리고 진실만을 찾고 진리의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정신 차린 사람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입니다.

 

영에서 벗어나려면

질문3.

이미 무당 보살이나 스님들과 인연을 맺어서 굿이나 천도재 등을 통해 영과 깊숙이 연결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답변3.

세상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모두 쉽게 생기는 것 같아도 그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인연이 쌓였던 것입니다. 따라서 한번 인연이 맺어진 것을 풀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사람이 몸을 한 번 상하기는 쉬워도 다시 원상회복하기가 힘든 것처럼 세상의 인연도 악연을 만나 나빠지기는 쉬워도 아무 일도 없는 것 같이 다시 정상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미리 밝은 길을 걸어 악연에 빠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며 이미 악연에 빠졌다면 더 열심히 노력하여 정상화되는 원인을 많이 지어야 합니다. 한꺼번에 좋아지는 일은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악연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마음을 굳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진리를 깨닫고 좋은 마음을 얻어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동안 쌓인 악연을 모두 갚을 때까지 몸과 마음이 고달프겠지만 참고 이겨내야 하는 것입니다. 대가 없이 좋은 일을 보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원한이나 집착이 강한 독한 영들은 무지한 깡패와 같아서 아무리 천도재를 지내도 떠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합리적으로 설득해도 자기 욕심과 이기심만 챙기지 피해자의 피눈물 나는 사연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더구나 괜히 천도재를 지낸다고 무당이나 큰 귀신이 든 자를 데려오면 그의 몸과 집안은 귀신 소굴이 됩니다. 천도재를 지내서 떠날 정도의 귀신이라면 조금만 밝은 삶을 알고 생명력을 강화시키면 이겨낼 수 있는 법입니다.

세상의 모든 진실을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진실의 근원 www.gincil.com

자연의 가르침 www.natureteaching.com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