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손주들에게 남기는 글]이라고 카테고리 이름을 바꿨던 사연
처음 이 블로그 [사람의 등급]을 개설할 때는 교직에서 은퇴하면서 이제 새롭게 나의 깨달음을 전하는 통로로 개설했었어.말하자면 [물음표(?)에서 느낌표(!)까지]라는 블로그가 도덕교사로 근무하며 이용했던 온라인교실이었다면, [사람의 등급]은 은퇴교사의 넋두리를 담아두는 온라인사랑방이었던 거야.[개똥철학]이라는 대분류는 처음엔 다른 이름으로 되어 있었어. 어떤 제목이었는지 이젠 생각도 나지 않네. {다시 여는 도덕교실}쯤이었을까? 온라인교실에서 미완성으로 끝낸 [사람의 등급], [진정한 용서] 등의 이야기를 다시 펼치려 했지.[손주들에게 남기는 글]은 블로그의 이름 그대로 [사람의 등급]을 다시 분류명으로 사용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두살배기 손자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글을 써나갔어. 실상사에서 피정하면..
낙서장/넋두리
2025. 1. 8.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