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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39)
명랑하게 저항하는 사람들/김기석 (경향신문 241227 사유와 성찰)

“이름도 모르는, 이름을 알 수도 없는, 알고자 할 필요조차도 없는 씨알 여러분! 하늘의 맑음, 땅이 번듯함 속에 안녕하십니까? 물의 날뜀, 바람의 외침 속에 씩씩하십니까?” 함석헌 선생이 ‘씨알의 소리’ 1974년 6월호를 통해 독자들에게 보낸 편지의 인사말이다. 긴급조치가 발령되어 엄혹했던 시기, 모두가 숨죽이고 살 수밖에 없던 때 그는 독자들의 안부를 묻는다. 그냥 잘 있느냐는 인사가 아니라 정신이 살아 있냐고 묻는 것이다. 그때로부터 꼭 5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인사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으밀아밀 계엄을 모의하고 실행한 이들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어둠은 치밀하고 끈질기고 강고하다. 하지만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물의 날뜀, 바람의 외침 속에서 씩씩하게 일어선 이들의 존재가 그 증거..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24. 12. 27. 08:51
박성율 목사님의 고백

강원도 홍천에서 양수발전소 반대, 송전탑 건설 반대 투쟁을 하고 있는 박성율 목사님이 단체톡방에 올린 글이다. 이 분은 오래도록 골프장 건설 반대,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등등, 환경을 지키고 민중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싸움을 해오면서, 한편으로는 철거현장의 싸움, 농민운동, 민주화 운동에 함께 연대해 온 투사다.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은해염이라는 소금을 구워 생계를 유지하며 고향땅에서 목회를 해 왔다. 나처럼 심근경색으로 관상동맥에 스텐트를 몇 개씩 삽입한 환우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싸웠고, 아직도 싸운다. 내 삶의 확신은 예수고, 예수의 삶이 나의 삶이기 때문이다 옳은 것이기에 이길 것이다. 힘이 없기에 이길 것이다. 새로운 역사로 가는 것이기에 이길 것이다. 신음속에 절규하고 빼앗기고 쫓겨..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24. 11. 14. 00:14
나의 멸망: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을 때(전삼용요셉 신부님 강론, 가톨릭사랑방에서 옮김)

종말에 관한 말씀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잘 모를 말씀들이다. 종말에 관하여 내가 묻고 싶은 질문은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하더라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사람, 그 사람이 심겠다는 사과나무의 의미가 '하던 일이고 딱히 다른 할 일이 없으니(어떤 일을 해도 달라지지 않을 상황이니) 하던 일 계속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심판받아 멸망당할 이웃들을 한 사람이라도 구원의 길로 인도하겠다"고 애쓰겠다는 의미라면, 그런 사람은 구원받을 것인가?]였다. 하느님의 계획, 하느님의 심판을 거역하고, 종말을 하루라도 더 늦춰보려는 그를 하나님은 구원해 주실까?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마가복음 13,14-16 말씀이 "현장에서 도망가라", "네 목숨이나 잘 챙겨라. 다른 것들을 챙길 시간도 없다"고 말씀하는 것처럼 ..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21. 11. 13. 22:51
인류의 십자가2 / 김홍한목사의 십자가 묵상(선민은 없다)

[인류의 십자가 2] 하나님 앞에 선민이라는 것이 있을까?제각기 자신들이 선민이라 자부할 뿐 선민은 없다. 예부터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선민임을 자부했던 것을 누구나 다 아는 바다.미국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명백한 운명이 있다고 한다.중국인들은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20. 2. 7. 18:08
[가버나움]백창욱목사의 주일 설교(200126)(마4:12~17)

주일설교문(20. 1. 26) 주현절 후 세 번째 주일 마태 4:12-17 “가버나움” 경자년 한 해도 주님 은총으로 의식과 분별에서 더욱 진보하시기를 빕니다. 영화 가버나움을 아시는지요? 작년 1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출연자들 ..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20. 1. 27. 12:57
하나님께 물어보라(사 30:1-7) / 김경호목사님 성서학당에서(2020.01.17)

주께서 말씀하신다. "거역하는 자식들아, 너희에게 화가 닥칠 것이다. 너희가 계획을 추진하지만, 그것들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며, 동맹을 맺지만, 나의 뜻을 따라 한 것이 아니다. 죄에 죄를 더할 뿐이다. 2너희가 나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서, 바로의 보호를 받아 ..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20. 1. 20. 13:05
백창욱목사님 주일설교문(190623) [온 읍내에 알렸다](눅8:26-39,거라사 축사)

주일설교문(19. 6. 23) 성령강림 후 두 번째 주일누가 8:26-39 “온 읍내에 알렸다”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위원회는 5월 29일 제주해군기지 건설 때 발생한 인권침해 발표에 이어서 6월 13일 ‘밀양청도송전탑건설사건’ 때 발생한 인권침해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금년 5월까..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19. 6. 23. 17:04
조선교회의 뿌리를 찾아서(9) 김교신(1) (조헌정 목사님)

조헌정목사님의 글을 옮겨둔다. 글 서두에 밝힌 이 연재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공감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조목사님의 공부 결과를 읽어간다. +++++ 조선교회의 뿌리를 찾아서(9) 김교신(1) 조와(弔蛙) 요한 16:25-33 고려대학의 서양사학 교수였던 고 김성식교수는 40년 전 당시의 정치인들을 ..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19. 5. 27. 11:54
[스크랩] 연중 제1주간 수요일

<연중 제1주간 수요일>(2019. 1. 16. 수)(마르 1,29-39)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병고’는 인간을 괴롭히는 고통들 가운데에서 가장 대표적인 고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활동을 보면, 병자들을 고쳐 주신 일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19. 1. 16. 01:03
[스크랩]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2018. 12. 28. 금)(마태 2,13-18)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이라는 축일 이름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베들레헴의 아기들이 ‘죄 없는 아기들’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아기들을..

어떤 분의 깨달음을 고마워하며(스크랩) 2018. 12. 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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