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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mbYzach0Os?si=2ws6yviZKjD-uY0q
이 영상의 유투브에서의 제목은 "[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신부님들을 뻘줌하게 만드는 조직원들"입니다.
그러나 저는 "치유의 기적"이라든지, "사람의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등으로 정하고 싶었습니다.
한 때 "치유의 은사"를 부러워 한 적이 있습니다.
순복음교회 조용기가 대형교회를 일구어낸 배경에도 치유의 은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느날 기독교계 방송(김장환이 만든)을 들으며 방송으로 치유의 은혜를 갈구하는 기도, 방송으로 하는 안수기도를 듣다가, 이게 무속인들이 하는 굿과 무엇이 다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환자의 고통을 볼모로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치유의 은사"는 오히려 악마의 도구가 되는 것은 아닐까?
그 뒤로 단지 육신의 질병만 고쳐주는 치유가 아니라 영혼의 문제까지 고쳐주는 은혜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을 통해 '성모꽃마을 암치유센터'에서 그와 같은 은혜가 넘쳐 흐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에는 암환자들이 치유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암환자가 되기 전에 까칠했던 사람들이 온유한 사람들로 달라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암을 절망스런 질병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로 생각하게 된 이들의 얘기가 있습니다.
진정한 호스피스가 이루어지는 이야기들에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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