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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LHHX5rgVkE?si=bFC5nv1RhTFFjyn2
"[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당신은 몇 등급? 달콤과 씁쓸사이"라는 제목을 보고 바로 보았다.
나의 블로그 제목이 '사람의 등급'인데, 제목에 "당신은 몇 등급?"라고 묻고 있으니, 호기심이 급등했다.
영상에선 몇 등급이 있다는 얘기도 없고, 다양한 사람에 대한 평가 언어, 예를 들면 '달달한 사람', '씁쓸한 사람' 같은 얘기로만 이어지고 있었다. 베이컨이라는 사람이 '거미 같은 사람', '개미 같은 사람', '꿀벌 같은 사람' 이라는 비유적인 표현을 했던 모양인데, 그런 얘기도 있었다. 예수님의 말씀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 개역개정)는 말씀도 인용하면서, 이리, 여우, 토끼 등의 동물로 비유하는 표현도 있었다.
아무튼 "당신은 몇 등급?"이라는 질문은 다른 의도를 가진 질문이었다.
우리는 같은 열차를 타고 가는 승객이라고 비유하면서, "어떤 사람들과 동행하기를 원하느냐, 당신은 주변 사람들이 동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을 담고 있었다.
나는 가족들에게, 교우들에게, 제자들에게, 동지들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반성하면서 다시 한 번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아내에게 "내 편 아니여! 남의 편이여!"라는 유머짤의 대사에 깊이 공감하게 만든 남편이 아니었을까 반성하며 다시 변화, 성장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거룩함, 그 환한 웃음을 머금은 사람이 되어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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