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누구 편이냐고요?
[내 편이 아닌 남의 편 - 남편?]동영상 속의 웃음소리처럼 그렇게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이 쇼츠 동영상을 몇 번이고 보다 보면 마음 속에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십니까? 사람마다 떠오르는 생각들이 다 다르겠지요? 그 생각들을 어떤 질문의 형식으로 표현해 보세요. 어떤 질문에 대답하는 생각인가요? 형님의 화두는 무엇입니까? "얌마! 그냥 웃고 넘어갈 것이지, 화두는 무슨 화두야?!" 예, 그냥 제 화두를 소개하고 말지요. 1. 나는 평생 누구 편으로 살아왔을까? 저는 이 쇼츠를 보고나면 "나는 평생 누구 편으로 살아왔을까?"란 질문에 대답하게 됩니다.나의 정체성은 계속 변해 왔습니다. 갓난 아기로 출발했어요. 누군가의 자식이었고, 누군가의 형제였어요. 누군가의 이웃, 어느 동네의 주민, 누군가의 친구..
편지글/공개적으로 쓰는 편지
2024. 12. 3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