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k2me.tistory.com/12014902 똥 묻은 개는 겨 묻은 개를 나무랄 권리가 없는가?“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이 빛이 나는 이유는 “네가 남에게 적용하는 기준을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해보라”는 충고이기 때문이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는 원리가ask2me.tistory.com사실 이 글을 '꾸준히 사람들이 찾고 있는 글이라고 소개하는 것은 좀 그렇다.옛블로그를 찾아가 통계를 확인하니 '인기글'이라고 떠오른 목록 가운데 남의 글을 스크랩한 것이 아닌 나의 글로는 제일 윗순위에 놓인 글이었다.'진정한 용서'에 관해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을 해오면서 써나가던 카테고리 중 마지막글이었다. 완성된 카테고리가 아닌 것이다. 여기서 글쓰기가 멈춘 것은 내가 생각의 ..
한충원 목사, 그리고 민에스더 사모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안종만 목사가 시무하던 대흥침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전직 도덕교사입니다. 중2때 담임 조용현 선생님이 그 신앙의 길로 인도했었지요. 선생님 댁에서 과외공부한다고 핑계대고 중2 가을과 겨울, 성경공부를 하고, 「한국기독교100년사」라는 두꺼운 책을 제5권 중간쯤까지 독파했던 그 때를 성장과정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라고 추억하고 있습니다. 그랬던 제가 조용현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안종만 담임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다음 주일 예배에 참석한 후 교회를 떠났습니다. 겨울이 끝나가던 그 때, 엄니에게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뭇매를 맞고 맨발로 교회로 도망쳤다가 선생님댁으로 도망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안목사님이 제게 주셨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