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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45)
한충원 목사, 그리고 민에스더 사모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한충원 목사, 그리고 민에스더 사모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안종만 목사가 시무하던 대흥침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전직 도덕교사입니다. 중2때 담임 조용현 선생님이 그 신앙의 길로 인도했었지요. 선생님 댁에서 과외공부한다고 핑계대고 중2 가을과 겨울, 성경공부를 하고, 「한국기독교100년사」라는 두꺼운 책을 제5권 중간쯤까지 독파했던 그 때를 성장과정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라고 추억하고 있습니다. 그랬던 제가 조용현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안종만 담임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다음 주일 예배에 참석한 후 교회를 떠났습니다. 겨울이 끝나가던 그 때, 엄니에게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뭇매를 맞고 맨발로 교회로 도망쳤다가 선생님댁으로 도망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안목사님이 제게 주셨던 ..

다시 강조해서 전합니다 2024. 11. 15. 12:08
박성율 목사님의 고백

강원도 홍천에서 양수발전소 반대, 송전탑 건설 반대 투쟁을 하고 있는 박성율 목사님이 단체톡방에 올린 글이다. 이 분은 오래도록 골프장 건설 반대,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등등, 환경을 지키고 민중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싸움을 해오면서, 한편으로는 철거현장의 싸움, 농민운동, 민주화 운동에 함께 연대해 온 투사다.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은해염이라는 소금을 구워 생계를 유지하며 고향땅에서 목회를 해 왔다. 나처럼 심근경색으로 관상동맥에 스텐트를 몇 개씩 삽입한 환우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싸웠고, 아직도 싸운다. 내 삶의 확신은 예수고, 예수의 삶이 나의 삶이기 때문이다 옳은 것이기에 이길 것이다. 힘이 없기에 이길 것이다. 새로운 역사로 가는 것이기에 이길 것이다. 신음속에 절규하고 빼앗기고 쫓겨..

스크랩 해 둡니다 2024. 11. 14. 00:14
내가 목도한 누군가의 죽음이 ...(3)

눈 앞에서 누군가의 죽음을 목격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너무나 끔직해서 우리의 뇌는 그 기억을 삭제하려 애쓴다. 뇌수가 터져나간 모습으로 죽은 친구, 그 사건의 기억이 사라진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죽음도 있다. 사랑하는 아들이 죽어가던 모습.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제를 혈관주사로 받아들이던 아들은 약 4개월만에 죽음에 이르렀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던지 아들은 주사바늘을 뽑아내려 했고, 주사바늘이 꽂힌 주변은 검붉게 괴사해 가는 중이었다. 그 녀석에게 의사가 시키는 대로 순종할 것을 강요했던 내 모습을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 "그러면 오줌 쌀 거야!"라고 반항하며 환자복을 오줌으로 흥건히 적셔대던 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아내는 임신중이었다. 아들의 병간호와 출산..

나의 개똥철학/메멘토모리 2024. 11. 13. 03:43
차마 말할 수 없는 이유

그제는 어린 시절, 그러니까 반세기 전의 추억을 돌아보는 여행을 하고 어제 사진과 글을 남겼다.그러다 보니 지금까지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사건들 가운데 가장 어린 날의 사건이 자연스레 떠올랐다.가끔은 누군가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고백한 이야기이고 형제들은 너무나 잘 아는 사건인데, 그 이야기를 [사진으로 엮는 자서전]이란 카테고리에 글로 남겨야 하겠지만, 차마 그 이야기는 글로 쓰지 못하여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왜 나는 그 이야기를 글로 남기지 못하는가?뼈를 묻겠다고 집까지 새로 지어가며 머물고자 했던 마을을 떠나면서, 그에 관한 일들이나 나의 입장을 명백하게 설명하고 싶었지만, 관련되어 떠오른 나의 감상이나 추상적인 화두들만 늘어놓고 있었던 것도 비슷한 경우이다.왜 나는 글을 쓰지 못하는가..

낙서장 2024. 11. 12. 02:01
어릴 때 살던 곳을 찾아서(반세기 전의 추억)

큰누님이 감을 수확해달라 해서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 보문산 자락 대사동 옛날 살던 동네를 들렀다.보문산에서 내려오던 개천은 복개하여 도로가 되어버린 지 오래.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식당이 들어서 있었다.일단 차를 주차할만한 곳을 찾았는데, 옛날 제일인쇄소로 기억되는 넓은 집터가 주차장으로 바뀌어 있었다.차 한 대가 통행할 만한 도로가 입구에서부터 옛날 대연각이라 불리던 당시 신흥주택가까지 직선을 뚫려 있는데, 옛날 우리집 앞집이었던 목선생네와 뒷집 남씨네 땅을 통과하여 제일인쇄소와 목선생네의 골목은 옛모습을 잃고 있었다.정원마당을 도로로 빼앗긴 옛날 우리집 앞집 목선생네집은 담장이 건물쪽으로 당겨져 있고뒷집 남씨네도 마당을 비스듬히 빼앗겨 'ㄱ'자로  막혔있던 골목이 시원스레 길로 뚫려 있었다. ..

삶의 고백/사진으로 엮는 자서전 2024. 11. 11. 15:56
모처럼 오래 걸은 하루, 산속에서 말타고 달리는 이들을 보다.

아침부터 가슴이 답답하니 명치를 얻어맞은 듯한 통증이 시작되었다.가슴을 두드리며 심호흡도 해보고 다시 누워 호흡속도를 빠르게 느리게 변화도 줘보고...금산에 내려와서 416걷기 챌린지를 신청했는데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외출을 하지 않고 지내다보니 그 동안 운동량이 지나치게 적었던 것같다. 그래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듯.모처럼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점심을 먹고 바로 출발했다.만인산 태조 이성계 태실까지만 다녀올까 하고 걸었는데, 발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얼마나 시원한지 천천히 더 걸어보고 싶었다. 절정에 달한 단풍에 토요일이라서 만인산 휴양림을 찾은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을 피해 목소임도방향으로 걸었다. 민족자주통일비를 거쳐 중부대학교를 통과하여 돌아오는 코스를 택한 것.목소임도로..

삶의 고백/어쩌다 쓰는 일기 2024. 11. 10. 01:24
내가 목도한 누군가의 죽음이 ...(2)

눈 앞에서 누군가가 죽어가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이 매우 드문 일이 된 세상을 살고 있다. 함께 살 맞대고 살아가던 가족들마저 사망 선고가 내려지고 나서 주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차디찬 시신으로 만나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나보다 한 세대 전만 하더라도 그렇지 않았다. 1920년생이셨던 아버님은 식민지 시절 지원병이라는 이름으로 끌려가 남태평양으로 향하다가 오끼나와 근처 어디쯤에서 배가 침몰당하는 일을 겪고 바다위에서 수십 시간을  떠돌아야 했다고 한다. 일본이 패망한 후 돌아와 경찰이 된 아버님은 빨치산 토벌대로 차출되어 남원 어디쯤 지리산 자락에서 전투를 치렀다고 한다. 바로 옆에서 철모에 구멍이 뚫린 채 죽어가던 동료를 추억하며 당신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건 기적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역사를 돌아..

나의 개똥철학/메멘토모리 2024. 11. 9. 10:25
내가 목도한 누군가의 죽음이 ...(1)

나의 기억이 왜곡되어 있거나 허구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 이런저런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그에 대해 설명하느라 정작 하고픈 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대화가 중단되는 경험을 자주 한다. 누군가가 눈앞에서 죽는 모습을 처음 보았던 기억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하는데, 막상 얘기를 꺼내려고 하니 또 이러한 결말로 치닫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 트럭에 부딪쳐 나가떨어졌던 친구. 그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니 친구라고 부르는 것도 어색하다. 당시 같은 학교를 다녔던 것과 함께 놀았던 기억이 없을 만큼 상당히 떨어진 윗동네에 살았다고 기억한다.  그 사고가 언제 벌어졌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단지 학교 가는 길이었고 아직 그 길 주변이 황량했던(개발이 진행되지 않았던) 시절이란 것 뿐, 계절도 ..

나의 개똥철학/메멘토모리 2024. 11. 8. 16:35
우각의 화산권마

만화에 빠져 있다가 시간죽이는 데는 소설이 더 낫다는 걸 알고나서 많은 무협소설을 읽었다. 너무 긴 대하소설류(수십권 짜리 소설은 완독하는데 많은 돈을 쓰게 된다)는 피해가고 있었는데 작가별로 검색하는데 늘 상위에 자리잡은 작가들의 작품은 대부분 너무 길었다. 그래서 주로 100~300코인 정도로 소화할 수 있는 작품들을 찾아 읽었다. 그러나 이런 작품은 많지 않아서 문제였지.어느날 큰맘먹고 작가별 검색에서 가장 첫번째 이름으로 등재된 우각이란 작가의 소설을 읽어보기로 했다. 그의 작품은 불과 네 개였는데 첫 작품이 바로 이 소설 화산권마였다. 1권에 25코인 총 20권(첫권은 늘 무료) 475코인을 써야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첫권을 대충 읽다가 흥미를 잃으면 그만두는 게 보통인데 결국 끝까지 읽어내고 ..

나의 리뷰(review) 2024. 11. 7. 13:53
소설 [파리대왕] 줄거리

교직에 있을 때  '나의 사이버 교실'로 운영하던 블로그가 있었다. DAUM에서 펼친블로그  [물음표(?)에서 느낌표(!)까지] 물음표(?)에서 느낌표(!)까지옛날 창덕여중에 근무하던 시절 본격적으로 사이버교실을 열어두기 위해 만들어두었던 블로그입니다. 2013년3월 한강중에서 퇴직한 이후 문을 닫으려 했다가 올려진 글들을 읽어보려는 사람들ask2me.tistory.com교과서를 덮어두고 탐구주제학습을 진행하며 '인격판단기준'을 가르치려 애쓰던 그 시절, 멀어져 가는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두기 위해 생각했던 수업 중 하나가 '영화감상토론'이었다. 그리고 사이버교실로 운영한 블로그에 따로 카테고리를 설정해두고 거기에 관련자료들을 수집해 참고자료로 제공했다. 그런 자료 중 하나가 아래의 글이다. 이 글의 출..

다시 되새겨보는 옛 블로그 2024. 11. 6. 09:39
오블완 챌린지에 도전해보려고 (자작나무 통신 구독자가 되면서)

동지 한 분이 티스토리의 글을 단톡방에 올려줘서 글을 읽다가  그 블로그를 구독하기로 했다.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긴 후 처음으로 남의 블로그를 구독하게 되었는데 그 블로그를 다시 보려니 구독중인 블로그를 찾아가는 경로가 보이지 않아서 헤메게 되었다.그렇게 헤메던 중에 폰에서 이벤트를 광고하는 링크를 건드렸나 보다. 3주간 날마다 글을 쓰면 되는 이벤트란다.몇 달간 홀로 지내면서 글을 쓰며 심경을 정리하겠다고 나와 있는데 그 동안 얼마나 글을 썼나? 스스로 검열을 하느라 쓰고 싶은 충동을 억제했던 많은 상념들, 그 심리적 고통을 견디느라 중독의 길로만 달리는 시간들...이제 모종의 글을 써야한다는 스스로 부여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라도 이 이벤트에 도전해야겠다.https://www.tistory.com/..

나의 리뷰(review) 2024. 11. 5. 01:16
해뜨는집에 들어온지 한 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2024. 9. 26. 07:47
야설록의 강호독보행(江湖獨步行)-내가 처음으로 꼽은 명작

어쩌다 무툰에서 대여로만 만화를 보다가 소장하기의 장점을 알게 된 후, 이미 두 번이나 보았던 만화를 다시 찾아 소장하게 된 만화, 강호독보행(江湖獨步行). 명예욕과 지배욕, 헤게모니 쟁탈전으로 얼룩진 역사속에서 이를 신랄하게 비웃어주는 만화를 보며 속이 통쾌했었다. +++ 천하제일인이라는 자리를 귀찮기만 한 자리라고, 거저 주어도 갖지 않겠다는 이군악과, 그러한 평가에 동의하는ㅡ이미 그 자리에 올라 그 아픔(?)을 철저히 체득한 섭소천. 그 둘의 인연은 이군악의 형 이장진이 섭소천을 찾아가 대결을 신청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만화의 첫 장면, "이 시대의 천하제일인은 여자였다."는 말은 남성우월주의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반대로 여성우월주의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도) 화두를 던지는 대사라고 생각한다. 천하..

나의 리뷰(review) 2024. 9. 25. 23:03
무협지 독후감 서문(序文)

사드를 막겠다고 소성리에서 보낸 7년 동안 많이 힘들고 어려웠다네.천막에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외부적 환경도 힘들었지만어떻게 싸워야 할지 상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함께 싸우는 이들과의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외롭다는 감정을 떨쳐낼 수 없었지.그 때 인터넷 만화에 빠져들었다.옛날에도 무료만화에 빠져든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유료로 구독하기 시작했네.당구장에서 몇 시간 노는 데, 막걸리 마시면서, 이렇게저렇게 스트레스 날린다고 쓰는 돈과 비교하면서,이 정도 돈을 쓰면서 혼자 노는 것은 봐줄만 하지 않느냐며.무툰이란 사이트에서 유료구독을 시작했는데, 첫 결제가 이루어진 때를 확인해보니 2019년 1월 26일이네.월평균 10만원 가까운 돈을 만화보는데 썼다 할 수 있지. 오늘까지 5년 반이 넘었으니 참 많..

나의 리뷰(review) 2024. 9. 24. 14:20
어느 교수님께 드린 이야기 : 당신들은 적그리스도를 따르고 있습니다.

현장에 가까이 있어도 투쟁대열에 함께하지 않는 투명인간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동안 우울증이 깊어진 상태라고 걱정해 주던 목사님이 상담전문가를 소개해주고 상담비용을 감당해줄 테니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하였다. 덕분에 두 차례에 걸쳐 은퇴한 노교수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3주 전의 이야기다.광주의 모대학에서 은퇴했다는 노교수님은 또 나름 세상이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아주는 듯했다.그러나 내 인생역정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전교조, 세월호, 사드...로 이어지는 이 단어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노교수의 모습에서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어떻게 이 사회의 지성인이라고 불릴 만한 사람이 그 시절의 화두로 떠오른 문제들에 대해 그토록 무관심할 수 있었을까? 이런 사람이 나의 고민과 갈등에 대해 조언을 해 줄 수..

편지글/공개적으로 쓰는 편지 2024. 6. 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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