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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43)
거기 누구 없어요?

티끌같은 세계에서 들려오는 살려달라ㅡㄴ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호튼거기 누가 있나요? 그렇게 소통하게 된 호튼과 티끌 속의 세상거기 누구 없어요? 떨리는 목소리로 고개를 삐쭉 내미는 내가있는 곳은 어디인가?티끌? 룰루랄라 숲속?

낙서장/넋두리 2025. 1. 27. 10:31
가족들 곁으로 오던 날의 우울한 소식

금산에서의 피정을 마치고 서울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던 날, 전날 저녁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았다. 금성과 토성이 겹쳐 보이면서 유난히 크고 밝은 별이 낮게 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 UFO가 아닌가 의심스러워 나보다는 천문현상을 더 잘 알 것 같은 친구들에게 하늘을 보라고 알려주고 뭐가 어떻게 된 일인 것 같냐고 물어보았다. 결국 인터넷에서 오늘의 천문현상을 설명해 주는 곳을 찾아서 금성과 토성이 겹쳐 보인 현상임을 알게 되었다.이삿짐을 싸야 하는데 새벽부터 하늘에 캠트레일을 뿌리며 날아가는 전투기들을 보았다. 소닉붐에 놀라 옥상에 올라가 보니 무슨 훈련을 하고 있는지 남에서 북쪽으로 날아가는 초음속 전투기들이 보였다. 저것들이 한국공군일까, 미군일까, 일본 자위대일까? 멀리 사라질 때까지도 계속되는 소닉..

낙서장/넋두리 2025. 1. 24. 02:33
제 학력은 고졸입니다. 학벌은 S대라지만.

나는 나의 진정한 학력을 드러내지 못했었다. 누군가 학벌이나 학력에 대해 얘기하면, 마지못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슬쩍 진실을 고백하곤 했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 내가 부끄러움을 감추려면 단답형 대답 대신 긴 설명을 해야 했는데, 사람들은 종종 내 대답을 오해했다.학벌과 학력에 대해 얘기하는 게 왜 부끄러운가?나는 대학에 들어갔었다. 그것도 재수를 해서.하지만 대학에 들어가 졸업할 때까지 교수들의 강의를 제대로 듣지 않았고, 전공 서적 하나 읽어본 적이 없다. (↙ ⓐ)대학 4년 동안 배운 것이 없으니, 나의 학력은 고졸이라 해야 한다.그러고도 대학을 졸업했다고?그래, 졸업뿐 아니라 (↙ ⓑ)  교사 자격증도 받았고, 심지어 의무발령제 덕에 교사로 취업까지 했다. 대학 시절 아내를 만나 결혼까지 했으니, ..

삶의 고백/사진으로 엮는 자서전 2025. 1. 17. 08:51
[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 산상수훈의 팔복에 대하여

https://youtu.be/XzSS4IAfKSE?si=-tirUl6gC56-AxaG"[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 여덟가지의 복 누구의 몫일까?"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다. 5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7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다. 8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9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

거룩함, 그 환한 웃음을 위하여 2025. 1. 16. 13:41
[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 어떤 사람이 되겠습니까?

https://youtu.be/xLHHX5rgVkE?si=bFC5nv1RhTFFjyn2 "[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당신은 몇 등급? 달콤과 씁쓸사이"라는 제목을 보고 바로 보았다.나의 블로그 제목이 '사람의 등급'인데, 제목에 "당신은 몇 등급?"라고 묻고 있으니, 호기심이 급등했다.영상에선 몇 등급이 있다는 얘기도 없고, 다양한 사람에 대한 평가 언어, 예를 들면 '달달한 사람', '씁쓸한 사람' 같은 얘기로만 이어지고 있었다. 베이컨이라는 사람이 '거미 같은 사람', '개미 같은 사람', '꿀벌 같은 사람' 이라는 비유적인 표현을 했던 모양인데, 그런 얘기도 있었다. 예수님의 말씀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 개역개정)는 말씀도 인용하면서, 이리, 여우, 토끼 등의 동..

거룩함, 그 환한 웃음을 위하여 2025. 1. 15. 15:15
[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 치유의 기적을 봅니다

https://youtu.be/ZmbYzach0Os?si=2ws6yviZKjD-uY0q 이 영상의 유투브에서의 제목은 "[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신부님들을 뻘줌하게 만드는 조직원들"입니다.그러나 저는 "치유의 기적"이라든지, "사람의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등으로 정하고 싶었습니다.한 때 "치유의 은사"를 부러워 한 적이 있습니다.순복음교회 조용기가 대형교회를 일구어낸 배경에도 치유의 은사가 있었습니다.그러나 저는 어느날 기독교계 방송(김장환이 만든)을 들으며 방송으로 치유의 은혜를 갈구하는 기도, 방송으로 하는 안수기도를 듣다가, 이게 무속인들이 하는 굿과 무엇이 다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환자의 고통을 볼모로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치유의 은사"는 오히려 악마의 도구가 되는 것은 아닐까?그 뒤..

거룩함, 그 환한 웃음을 위하여 2025. 1. 15. 14:14
웃음이 묻어나는 치유강론 - 박창환가밀로 신부님의 강론

https://youtu.be/ZvYvhws0g5U?si=5v8_ddv7MgJdY0ty [거룩함, 그 환한 웃음을 위하여] 라는 이 카테고리를 만들 생각을 하게 한 강론.(공지를 먼저 읽어 보시면 그 사정을 알 수 있습니다.)성모꽃마을 치유센터, 박창환가밀로 신부를 검색어로 하여 더 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이제 많은 생각을 하는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려 노력중입니다.내가 하느님을 만난다면 그때 나는 어떤 표정을 짓게 될까 생각해 봅니다.그때 기쁨으로 환한 얼굴이 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거룩함, 그 환한 웃음을 위하여 2025. 1. 15. 11:33
하느님, 그 분은 어떤 분이신가?

[하느님, 그 분은 어떤 분이신가?] 1. 이 글을 쓰게 된 사연    저는 나의 신앙고백 중 하나로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을 읽은 분들이 제가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해도 좋은지, 제가 기독교인임을 인정해 줄 것인지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랫동안 주눅이 들어 있었습니다.    누군가 내 마음 깊은 속을 들여다본다면, 나를 여전히 우호적으로 대할 수 있을까? 염려가 컸습니다.    마음을 감추고 사는데 익숙해졌지요.    하지만 제 얼굴은 너무 유리알 같아서 마음 속 감정은 쉽게 감출 수 없었어요.    마음 깊은 곳에 감춰진 '위험한' 생각들도 뾰죽뾰죽 튀어나오곤 했지요.       중학교 때, 마태복음 10장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는 말씀에 놀라 교회를 떠난 후, 나의 신앙은..

나의 개똥철학/나의 신앙고백(기도, 묵상, 설교,...) 2025. 1. 13. 19:53
안식년을 마치며

[안식년을 마치며]    지난 목요일 아침, 제가 7년 넘게 싸워 온 소성리 마을에 검사들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목요일 평화행동을 하는 날이었는데, 추운 날씨와 얼어붙은 길이 걱정되어 피켓팅만 하기로 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틈을 타, "사드를 이곳에 못 박은 정권의 수뇌부가 사드 배치를 지연시키려 우리들에게 비밀을 누설했다"는 혐의로 소성리 사람들의 핸드폰과 각종 자료를 압수해 가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 사이에 우리가 그토록 막으려 했던 사드 기지 운용을 위한 유류 공급 차량(항공유를 가득 실은 미군 차량)과 미군을 태운 버스들이 유유히 지나갔습니다. 초기에는 이런 차량들이 모두 주민들과의 갈등을 피하려 헬기를 이용했었는데.    소식을 듣고 저는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여..

삶의 고백/소성리 사드저지기독교현장기도소 2025. 1. 13. 15:24
중단했던 편지를 다시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줄게

[중단했던 편지를 다시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줄게] 다시 편지를 시작하며 이렇게 말했었지?너희 이름을 불러보며 할애비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 느껴본다.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생각해 본다.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그리고 이렇게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본다.그 생각들을 먼저 펼쳐보이고 본론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이번에는 편지를 다시 쓰게 된 사연부터 들려주고 싶구나.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하는 마음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는 이미 말해주었고, 나머지는 간단하게 얘기해 주고 넘어갈게. 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어. 이건 너희가 발견하고 느껴야 할 부분일 거야. 할애..

나의 개똥철학/손주들에게 남기는 글 2025. 1. 8. 21:54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

단아! 솔아! 기특아!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 당연히 할아버지와 손주의 관계라는 혈연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고? 그래, 당연히 그럴 것이다. 그런데 그 당연한 사실을 묻는 할애비의 의도는 무엇일까? 단이가 태어났을 때, 할애비가 썼던 글이야. ([단아! 우리에게 와 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단이 태어나고 110일쯤 되던 날 쓴 글인데 그 중의 일부지)그때, 할애비는 이렇게 고백했어.돌아보니 네가 얼마나 잘 웃고 행복한 표정인지!  할아버지는 너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고맙고 또 고맙다고 인사드리지 않을 수 없구나! 너의 환한 미소가 "저 이렇게 행복해요! 모두모두 반갑고 고마워요!" 인사하는 것 같아서, 하느님이 너를 통해 우리를 칭찬하고 인정해 주시는 싸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단..

나의 개똥철학/손주들에게 남기는 글 2025. 1. 8. 17:38
사랑하는 나의 손주들에게 - 너희 이름을 부르면서

단아, 솔아, 기특아! 너희 이름을 불러보며 할애비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 느껴본다.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생각해 본다.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그리고 이렇게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본다.+++++단아! 솔아! 기특아! 이름을 부르는 순간에 너희들은 각각 고유한 인격을 가진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구나.  수많은 사람—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악인도 선인도, 미운 이도 예쁜 이도 뒤섞여 있는—어디선가 죽어가고 어디선가 태어나지만, 그걸 기억해 주는 이들은 그들 주변의 몇 사람뿐인—그렇게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아니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개똥철학/손주들에게 남기는 글 2025. 1. 8. 11:45
[개똥철학/손주들에게 남기는 글]이라고 카테고리 이름을 바꿨던 사연

처음 이 블로그 [사람의 등급]을 개설할 때는 교직에서 은퇴하면서 이제 새롭게 나의 깨달음을 전하는 통로로 개설했었어.말하자면 [물음표(?)에서 느낌표(!)까지]라는 블로그가 도덕교사로 근무하며 이용했던 온라인교실이었다면, [사람의 등급]은 은퇴교사의 넋두리를 담아두는 온라인사랑방이었던 거야.[개똥철학]이라는 대분류는 처음엔 다른 이름으로 되어 있었어. 어떤 제목이었는지 이젠 생각도 나지 않네. {다시 여는 도덕교실}쯤이었을까? 온라인교실에서 미완성으로 끝낸 [사람의 등급], [진정한 용서] 등의 이야기를 다시 펼치려 했지.[손주들에게 남기는 글]은 블로그의 이름 그대로 [사람의 등급]을 다시 분류명으로 사용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두살배기 손자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글을 써나갔어. 실상사에서 피정하면..

낙서장/넋두리 2025. 1. 8. 07:04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데

나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사람이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일이 되어 가는 형편을 보고 있다가 자기에게 돌아오는 몫이나 챙기자는 얘기다. 그런데... 남의 일이 아니라고, 보고 있어야 할 굿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치러야 할 굿이라고 자꾸 들볶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로 그런 이들은 굿을 하는 무당보다는 옆에서 박수치는 구경꾼 역할을 하는 이들일 때가 더 많다. 그들은 내게 박수치며 구경할 판을 하나 더 벌이도록 값을 내라고 무섭게 설득하는 것이다. 무심코 거리 공연을 구경하다가, 구경값을 치르지 않으면 도저히 걸음을 뗄 수 없도록 강요당하는 셈이다. 말을 꺼내고 보니 새삼스레 떠오르는 몇 가지 기억. ⓐ 중학교 2학년 말쯤 어느 날, 극장에서 '메리 포핀스'라는 영화를 보았다. 입장 전..

나의 개똥철학/놀이 삼아 일하는 세상을 위하여 2025. 1. 7. 12:05
호칭의 차이에서 드러나는 신앙고백의 차이를 걱정하는 누님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2025. 1. 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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